[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해원)는 1사1경로당 협약을 7월 8일에 다모아치과와, 27일에 오남읍 브레드 포레와 체결함으로써 4월부터 7월까지 총 10곳의 후원사와 협약을 맺었다.

7월 8일 남양주 호평동에 위치한 다모아치과(대표원장 박믿음)에서 평내동분회(분회장 신영자) 및 경로당 23개소와 협약을 맺고 어르신들을 위해 틀니, 보철, 임플란트 등 진료와 진료비 감면 등 후원을 약속했으며, 평내동분회장의 감사 인사로 협약식을 마무리했다. 

7월 27일엔 오남읍 브레드포레(대표 이명룡)에서 오남읍분회(분회장 이경희) 및 경로당 45개소와 협약을 통해 일일간식 빵 후원하기로 하는 열 번째 협약을 마무리했다. 

이경희 분회장은 “이명룡 대표는 로터리클럽 회장 시절부터 오랜 기간 동안 지역 주민을 위해 솔선수범 해왔고, 본받을 점이 많은 분”이라며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경숙 시의원도 참석해 협약을 축하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하는 일꾼이 되겠다는 다짐을 했다. 

윤해원 지회장은 “지회는 2017년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사와 경로당간 1사1경로당 협약을 통해 서로 돕고 발전하는 관계를 맺고 있다”며 “금년도 협약 목표가 완수되었지만 지속적으로 후원사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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