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의왕시지회(지회장 이종훈) 소속 백운해링턴플레이스2단지 경로당(회장 양창의)은 8월 17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성제 시장, 이소영 국회의원, 김영기·김옥순 도의원, 김학기 시의회의장, 박혜숙 부의장, 김태흥 시의원, 이종훈 지회장과 지회 임원, 아파트 입주민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개소식은 등록증 교부와 선서, 감사장 전달과 축사, 테이프컷팅과 현판 제막식 후 경로당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백운해링턴플레이스2단지 경로당은 146㎡(약 44평)의 넓은 면적으로 단지내 신축 건물에 위치하고, 입주자대표회에서 텔레비전, 냉장고, 공기청정기, 가구, 컴퓨터 등을 지원하고, 시에서 안마의자, 노래방반주기, 팩스기, 한궁 등을 공급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위한 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다. 
 
김성제 시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이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쉼터가 되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종훈 지회장은 “회원들이 머물고 싶은 경로당이 되도록 관리사무소와 주민들께서 적극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양창의 경로당회장은 “시와 지회의 지원과 격려에 감사하다”며 “경로당이 활성화되도록 회원들과 열심히 노력하고 모범경로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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