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진천군지회(지회장 박승구) 덕산분회(분회장 홍기완) 새롬이주거개선단은 8월 17일 지역 내 홀몸노인 안심주택과 공원에서 제초작업 등 환경정화 봉사를 했다.
이날 홍기완 분회장을 비롯한 새롬이주거개선단 10여 명은 진천군 케어안심주택을 방문해 마당에 제초작업을 하고 화단에 국화 모종을 심었다. 이어 주민들이 자주 찾아 운동기구를 이용하는 덕산면 몽촌공원 주변에 무성한 풀을 깎고 쓰레기를 치웠다.
진천군 케어안심주택은 군유재산 리모델링을 통해 고위험 노인과 병원 퇴원 후 열악한 주거와 식사, 돌봄 문제 등 혼자 생활하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뮤니티케어 고령자 주택모델이다.
홍기완 분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제초작업과 화단을 가꾸느라 구슬땀을 흘린 새롬이 주거개선단원들 수고에 감사하다”며 “안심주택 입주자와 공원 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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