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루나,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애경산업 루나,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08.2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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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사진=애경산업)
루나,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사진=애경산업)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LUNA)’가 제품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루나는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브랜드&커뮤니케이션(Brands&Communication Design)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55년부터 시작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에서 제품 및 브랜드 디자인을 평가하는 시상식으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손꼽힌다. 루나는 다양하고 자유로운 메이크업 스타일을 표현하기 좋아하는 프로페셔널 유저들을 위한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다.

루나는 제품 디자인에 정체성을 구현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 중 하나로 브랜드 로고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굵기가 다른 세리프 서체로 로고를 구성해 루나가 추구하는 다각도의 시선을 표현하고, 로고를 제품 단상자에 꺾인 형태로 구성해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자유로움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한편, 애경산업은 지난 2007년 디자인센터를 별도로 설립해 디자인을 통해 제품의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시도를 꾸준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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