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는 8월 23일 지회 2층 대강당에서 2022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주시 김두환 부시장, 박해수 시의회 의장, 이상희 지회장, 지회 25개 읍면동 분회장,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김두환 부시장은 “554개 경로당에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신경 쓰고 많은 일자리를 추진하여 어르신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말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신설되는 충주시노인복지관 동부분관의 수탁 운영에 관한 건을 승인하고, 2022년도 사업실적 및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이상희 지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도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 할 수 있도록 충주시와 협의할 것”이라며 25개 분회장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서 박해수 시의회의장은 25개 읍면동 분회장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희 지회장은 경로당 회장 활동비(현 월5만원) 상향을 요청했으며, 분회장들과 마을버스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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