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송파구 수해 피해 500가구 대상 ‘구호물품’ 지원
쿠팡, 송파구 수해 피해 500가구 대상 ‘구호물품’ 지원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08.25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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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생수, 이불, 화장지 등 생필품 배송
(사진=쿠팡)
(사진=쿠팡)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쿠팡이 수도권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 피해를 본 송파구 지역 주민들을 위해 나섰다. 쿠팡은 송파구 지역 500가구에 구호 물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쿠팡은 쌀, 생수, 이불, 화장지 등 총 500가구에 지원할 수 있는 구호 물품을 송파구청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전달된 구호 물품은 송파구청을 통해 지역 내 수해 피해 가구에 배송된다.

쿠팡 신사업 부문 박대준 대표는 “폭우로 인한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자 구호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쿠팡은 조속한 지역 수해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송파구는 폭우로 인한 피해가 컸던 지역 중 하나로, 화훼마을의 경우 건물 40여 개 동이 침수되고 63세대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의 피해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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