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서울페이플러스 ‘카드간편결제’ 시스템 도입
신한카드, 서울페이플러스 ‘카드간편결제’ 시스템 도입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08.26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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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권 구매 고객 대상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
(사진=신한카드)
(사진=신한카드)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신한카드가 서울사랑상품권 구매 및 결제 플랫폼인 서울페이플러스 앱에 카드간편 프로세스를 도입했다. 신한카드는 서울사랑 상품권 구매 시 결제할 신한카드(신용 또는 체크)를 서울페이플러스 앱에 미리 등록해 놓고, 별도의 인증절차 없이 카드로 즉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이는 본인명의(개인카드)의 신한카드를 서울페이플러스 앱의 결제카드 관리 메뉴에서 미리 등록하고, 상품권 구매단계에서 구매수단을 ‘간편결제’로 선택하면 바로 결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카드간편결제 프로세스 도입에 맞춰 상품권 구매고객 대상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카드는 신한카드로 서울사랑상품권을 첫 구매하는 고객이 70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1만원을 캐시백 해 준다고 밝혔다. 신한카드로 상품권을 구매한 이력이 있는 고객도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10만원을 캐시백 해 준다.

신한카드는 이번에 도입된 카드간편결제 프로세스가 9월초 시행 예정인 서울시 자치구별 서울사랑상품권 발행에 맞춰 상품권 구입고객들의 카드결제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카드간편결제 프로세스 도입 및 서울페이플러스 3.0 오픈으로 이용고객 및 가맹점주들의 결제 편의성 향상과 함께 다양한 추가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서울페이플러스 플랫폼 개선을 통해 명실상부한 서울시민의 결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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