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생활용품기업 크린랲의 상반기 매출이 새로 출시한 캡슐세제∙옷주름 리무버∙아웃도어 얼룩 리무버 등의 영향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크린랲에 따르면 지난 4월 일주일 간격으로 내놓은 고농축 캡슐세제와 옷주름 리무버는 자사 온라인몰인 크린랩몰 및 유통 대리점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출시 첫 달에 비해 지난달 판매가 각각 5배, 9배 늘어났다. 현재까지 옷주름 리무버와 캡슐세제의 판매량은 3천여개에 달한다. 올해 말까지 판매대수가 7천개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6월 판매가 시작된 아이디어 상품 아웃도어 얼룩 리무버도 제철을 맞아 편리함과 다목적 기능성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크린랲은 ‘크린랲 플러스’는 생활용품 전반에서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케어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으며, 섬유케어 제품과 손소독제 등 핸드케어 제품 등 18종으로 구성돼 있다고 31일 밝혔다.

캡슐세제와 옷주름 리무버는 다림질 보조제, 살균제, 항균제, 탈취제, 섬유 향수, 정전기 방지제, 벌레 기피제 등 7가지 기능이 압축된 다기능 제품으로 두 제품 모두 피부에 직접 닿는 만큼 안전성에도 신경 써 옷주름 리무버는 24가지 유해물질이 모두 불검출됐으며, 캡슐세제는 피부 저자극 인증과 함께 17가지 유해성분과 미세플라스틱의 불검출 테스트를 통과했다

크린랲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품 고유의 기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차별화된 크린랲 플러스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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