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중소사업자 대상 ‘B2B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LG U+, 중소사업자 대상 ‘B2B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09.0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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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신사업·빅데이터·솔루션·유선 5개 분야 지원 가능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제2회 B2B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제2회 B2B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LG유플러스가 B2B발 디바이스나 솔루션 등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이달 16일까지 중소사업자를 대상으로 ‘제2회 B2B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B2B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LG유플러스가 2021년 중소 IoT 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출범한 ‘U+IoT 파트너스’의 활동이다. LG유플러스는 신규 사업을 발굴해 B2B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올해 특히 유·무선 통신을 활용한 모든 B2B 사업으로 공모 분야를 대폭 확대했다. 세부적으로는 ▲M2M(Machine to Machine) 등 ‘무선’ ▲로봇, 메타버스,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모빌리티, 디지털트윈, 스마트팜 등 ‘신사업’ ▲데이터 수집 프로그램, 분석 소프트웨어 등 ‘빅데이터’ ▲업무 자동화, 비대면 기술 등 ‘솔루션’ ▲AICC(AI Contact Center), 양자암호 등 ‘유선’ 5가지다.

LG유플러스는 다양한 평가 과정에 따라 면밀한 심사를 거친 뒤, 올 10월 말 7개 기업을 최종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수상 기업에는 최대 5천만원의 개발금과 장비, 테스트 공간 등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LG유플러스와 ‘찐팬’을 함께 만들어갈 동반자인 중소 파트너사와 제휴를 강화하고 상생하기 위해 공모전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며, “파트너사의 제품과 솔루션이 상용화되고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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