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국립세종수목원, 조경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DL이앤씨 국립세종수목원, 조경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09.0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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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DL이앤씨가 도심형 수목원인 국립세종수목원을 통해 국무총리상을 거머쥐었다. DL이앤씨는 국립세종수목원이 ‘2022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국토교통부와 한국조경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지난달 31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 시상식은 쾌적한 국토환경을 조성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한 조경 분야 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한 행사로, 출품작을 대상으로 조경 정책과 실천 사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DL이앤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 및 국민참여평가, 3차 최종평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국립세종수목원은 DL이앤씨가 2016년 시공에 들어가 약 4년 만인 2020년 준공한 것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도심형 수목원이다. 

DL이앤씨는 특히 국립세종수목원에 우리나라의 식물 문화를 한눈에 보여주는 다양한 주제별 전시원(궁궐정원·별서정원·전통정원·분재원 등)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용객이 직접 녹색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사계절 온실과 생활정원, 축제마당 등을 조성해 기존 식물원과 차별점을 부각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DL이앤씨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 조경대상과 함께 개최된 IFLA조경·정원박람회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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