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 화천군지회(지회장 이화원)는 9월 13일 시각장애인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마사지를 제공했다.
지회는 시각장애인과 연계해 일주일에 한번 경로당으로 방문해 농사일로 인한 만성근육통 등 신체의 불편함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마사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시지를 받아 본 경험이 없어 처음에는 부끄러워하며 꺼려하던 어르신들이 마사지를 받고 난후, 피로도 풀리고 힐링의 시간을 갖게 되자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이화원 지회장은 “지회는 마사지 전과 후의 건강상태를 체크해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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