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꿈나무 어린이는 우리노인이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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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는 우리의 내일이며 소망이다!”, “우리의 꿈나무 어린이는 우리노인이 지킨다!”
지난해 4월 30일 충남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전국 16개 시·도연합회장 및 245개 시군구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유괴·성범죄 추방 캠페인 중앙본부 발대식이 개최됐다.
이에 발맞춰 창원시지회 또한 어린이 유괴·성범죄 추방 발대식을 가짐과 동시에 캠페인 지역본부를 설치하고 대대적인 캠페인 및 홍보활동에 돌입했다.
창원시는 인구 50만의 중소도시로 어린이 유괴·성범죄 발생 빈도가 적은 편이지만 발대식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예방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거리 캠페인에서 다소 생소한 행사였기에 처음엔 시민들 참여가 많지 않았지만 그럴수록 더욱 적극적이고 계속적인 활동을 펼쳐 시민과 유관기관, 단체 등이 기꺼이 동참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지난해 5월 창원시지회 강당에서 지회장을 본부장으로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본부 설치를 설치하고 결의대회 및 거리 캠페인, 홍보 전단지 배부, 현수막 설치 등을 추진한데 이어 현재까지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각종 행사 시 지회장이 휘장 및 어깨띠를 착용한 후 직접 먼저 앞에 나서 취지를 설명하고 취지문을 낭독, 대국민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한 도지사기 게이트볼대회, 노인의 날 행사, 정기총회, 각 지역 노인대학, 각 지역 동읍분회 및 경로당 행사 등에서도 어린이 유괴·성범죄 추방 취지를 설명하고 결의문을 채택 하는 등 캠페인을 펼쳤다.
이와 함께 자율방범대 및 자원봉사자 행사를 비롯 시내 초등학교 중학교 일대 홍보활동 및 교육을 실시했다.
창원중부경찰서, 서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도 각종 행사에서 운동본부 취지를 설명하고 결의대회 및 스티커 부착, 전단지를 배부하는 활동을 펼치기로 하는 성과도 거뒀다.
시민들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거리 캠페인을 펼쳐 알리고 있으며 초중학교 등하교 시간에 맞춰 학교주변 및 시내 중심지를 기점으로 어깨띠를 착용하고 순찰은 물론, 전단지 배부 캠페인을 하고 있다.
읍면동 중요지역에는 현수막을 제작해 창원 시민들은 물론 타 지역민들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홍보, 확대하고 있다.
창원시지회는 올해를 ‘새로운 다짐으로 맞는 2009년’이라는 구호아래 지속적인 어린이 유괴·성범죄 추방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 안전 지킴이 활동 강화 ▶관계기관과 협력 예방방안 추진 ▶교통안전 실버봉사대 활동 강화 ▶분회 1학교 연계 보호 활동 강화를 중심으로 추진,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 유괴‧성범죄 추방 현판식과 중부경찰서와 함께 하는 ‘어린이 안전 지킴이 발대식’도 가질 계획이다.
정리=정재수 기자 jjs@100s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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