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파리바게뜨, 동반성장지수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SPC 파리바게뜨, 동반성장지수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2.09.21 15: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협력사 및 지역사회 지원 등 프랜차이즈 ESG경영 높게 평가
파리바게뜨가 ‘2021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파리바게뜨가 ‘2021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SPC그룹 계열사 파리바게뜨가 ‘2021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로, 동반성장위원회 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 평가를 합산해 이뤄진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평가에서 가맹점과의 상생 활동과 다양한 협력사 및 지역사회 지원 등 적극적인 ESG 경영 활동을 높이 평가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매년 가맹점에 제조기사 용역비 지원, 가맹점주 자녀 및 아르바이트생 장학금, 마케팅 비용 등으로 약 2,000억원 규모의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자율 분쟁 조정 시스템인 ‘상생위원회’를 운영하고, 2021년 초 ‘장기점포 상생협약 선포식’을 통해 10년 이상 운영 점포의 안정적인 재계약을 허용하는 등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동반성장위원회 혁신 파트너십 사업’을 통해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 및 설비를 지원하고 'ESG 행복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농가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ESG 경영의 일환으로 가맹점주와 협력사, 지역사회 등 다양한 관계에서 좋은 파트너십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꾸준히 고민하며 상생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