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운동본부, 신임고문 4명 추대
국민운동본부, 신임고문 4명 추대
  • 정재수 기자
  • 승인 2009.05.14 19:16
  • 호수 16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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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욱, 이태섭, 장광수, 김병덕 고문…1주년 업무보고도
▲ 어린이유괴·성범죄 추방 국민운동본부 신임 고문 추대 및 1주년 업무보고 행사에서 김덕룡 고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어린이유괴·성범죄 추방 국민운동본부(대표회장 이 심·이하 국민운동본부)가 5월 14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무궁화홀에서 신임 고문 추대 및 업무보고를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는 국민운동본부 고문인 정원식 전 국무총리·송인준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김덕룡 대통령실 국민통합특별보좌관을 비롯해 공동대표인 안필준 대한노인회장·정재형 광화문CNA 이사, 이 심 국민운동본부 대표회장(본지 발행인) 등이 참석했다.

이날 새로 추대된 신임 고문은 △이태섭 고문(전 국회의원·장관, 국제라이온스협회 전 국제회장) △이시욱 상임고문(일주인터내셔널 대표이사, 국제라이온스협회 전 국제이사) △김병덕 고문(기화산업 대표이사, GMT 한국위원장, 국제라이온스협회 국제이사후보) △장광수 고문(조일건설 대표이사, 국제라이온스협회 한국연합회장·국제이사) 등 4명이다.

이시욱 상임고문은 이날 “상임고문이라는 직함에 맞도록 봉사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운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태섭 고문은 “국민운동본부가 아주 보람 있는 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어린이 유괴·성범죄라는 말이 나오지 않는 사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피력했다.

김병덕 고문도 “훌륭한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힘이 되는 만큼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정원식 고문은 “오늘 국제라이온스협회의 훌륭한 분들이 고문으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지자체와 각 지부별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만큼 큰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수 기자 jjs@100s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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