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크리닉 4개월 만에 100만개 이상 판매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애경산업의 ‘2080’에서 출시한 ‘닥터크리닉 치약’이 4개월 동안 100만개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 애경산업은 ‘2080’에서 출시한 ‘닥터크리닉 치약’은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100만개 이상 판매되며 전년동기 대비 217% 매출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2080은 닥터크리닉 치약이 ‘2080’에서 세분화된 구강 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출시된 구강 맞춤 전문 치약이라고 설명했다. 제품은 지난해 5월 △치석치약 △잇몸치약 △시린이치약 3종 출시를 시작으로 올해 △구취치약 △미백치약 2종을 추가로 출시하며 라인업을 강화했다.
2080은 올해 특히 ‘구취’, ‘미백’ 기능의 치약 개발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결과로 출시 1년 4개월 동안 총 200만개가 판매됐으며,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단 4개월 동안 100만개가 판매되며 출시 1년간의 판매량인 100만개 대비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2080 관계자는 “치약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기존의 기본적인 충치예방에서 벗어나 잇몸∙시린이∙구취 등 세분화된 구강 질환 예방으로 옮겨가며 기능성 치약의 구매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며 “2080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구강 고민에 부합하는 치약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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