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지회, 올해말까지 국악교실운영
강원 홍천군지회(지회장 이춘섭)는 4월부터 12월말까지 매주 목요일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국악교실을 운영한다.
김기숙(48) 강사가 지도하는 이 국악교실에서는 경기민요와 남도민요, 장구를 배우게 된다.

또 홍천군지회는 5월 7일 지역봉사단체원 38명과 함께 쥴장루이 소령 제58주기 추념식에 참석했다. 쥴장루이 소령은 프랑스 앙리베시에서 출생, 육군 의과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한 후 1950년 11월 26일 한국전쟁에 참여해 1951년 5월8일 홍천군 두촌면 장남리에서 지뢰를 밟은 한국장병 2명을 치료한 후 중공군이 설치한 지뢰를 밟고 34세의 젊은 나이에 전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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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지회, 공동 영농 사업 활발
강원 동해시지회(지회장 이남균)는 경로당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삼화동경로당 등 6개소 공동영농 사업을 위해 시비 500만원과 자부담 400만원을 투자, 회원들이 감자, 고추 등 채소를 직접 재배해 경로당에 공급하고, 여유분 판매로 경로당 기금을 조성키 위해 전 회원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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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지회, 북한 핵 폐기 촉구 서명운동 동참
강원 평창군지회(지회장 함창식)는 5월 7일 권혁승 군수, 이준연 도의회부의장, 각 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어르신 등 700여명이 참석한 제37회 어버이날 행사장에서 북한 핵 폐기를 촉구하고 한미연합사 해체를 반대하는 1000만명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제1회 해피 700 평창 실버가요제도 5월 7일 평창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평창청년회의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가요제는 평창읍 8개 읍면에서 예선을 거친 어르신 18명이 참가해 숨은 노래실력을 뽐냈다. 가요제에 앞서 진행된 제 37회 어버이날 기념 행사에서 평창소화어린이집원생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효의 의미를 되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