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남 함양군지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게이트볼 대회서 종합우승
대한노인회 경남 함양군지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게이트볼 대회서 종합우승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10.12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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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지회가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실버체육대회와 제30회 경남도지사기 게이트볼대회에 참가했다.
함양군지회가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실버체육대회와 제30회 경남도지사기 게이트볼대회에 참가해 종합우승을 했다. 우승기를 받고 휘날리는 여규상 지회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함양군지회(지회장 여규상)는 10월 5일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가 주관하는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실버체육대회와 제30회 경남도지사기 게이트볼대회에 120명의 선수와 응원단이 우수한 기량을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노인이 행복한 세상 활기찬 100세 시대’를 주제로 한 이날 노인의 날 기념식은 박완수 도지사, 김진부 도의회 의장,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김호일 대한노인회장, 신희범 경남연합회장, 시·군지회장 등 노인 단체 관계자, 표창 수상자 등을 포함해 도내 어르신 3000여 명이 참석했다.

함양군지회에서는 노인복지증진과 노인공경 풍토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유공자 박상수 분회장이 도지사 표창을, 임성택 분회장이 도의회 의장상을 받았다.

기념식에 이어 2부 행사로 체조경연대회, 한궁대회, 실버가요대회, 게이트볼대회 등 ‘경남실버체육대회’가 개최되어 각 시군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지회는 경상남도 도지사기 게이트볼 대회에 출전한 남자, 여자팀이 동반우승을 하여 당당히 종합우승에 빛나는 쾌거를 이끌어 냈으며, 체조경연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받았다. 또한 입장식에서는 풍물패를 선두로 인삼캐릭터를 소쿠리에 한가득 짊어지고 가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여규상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아무사고 없이 열띤 열기 속에서 최선의 노력으로 성과를 거둔 선수들을 격려하고, 열심히 응원한 응원단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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