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서울 강남구지회,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서 효콘서트 열어
대한노인회 서울 강남구지회,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서 효콘서트 열어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10.10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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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지회가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을 개최했다.
서울 강남구지회가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을 개최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 강남구지회(지회장 황수연)는 10월 4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조성명 구청장, 김현기 시의회 의장, 김형대 구의회 의장 및 시의원, 구의원과 강남구지회 황수연 지회장을 비롯해 임원, 경로당 회장 등 노인회 관계 인사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간 지역 내 모범을 보인 어르신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애쓴 어르신 및 노인복지 기여자 1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2부 축하공연으로 '강남 어울림 효 콘서트'를 개최해 송대관, 이자연, 박상철, 홍진영, 김태연 등 유명 트로트 가수들이 참가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황수연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의 날을 맞아 현재의 우리나라를 만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8만2000명의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수 있도록 쾌적한 경로당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금번 강남구에서는 경로당 관리에 애쓰시는 회장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활동비를 월10만원 지급할수 있게 됐다. 이 조례 통과에 애써주신 구청장, 구의장, 구의원들께 감사하다"며 인사를 했다.

조성명 구청장은 "오늘 행사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할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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