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남 무안군지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에 마쳐
대한노인회 전남 무안군지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에 마쳐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10.16 0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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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지회가 제26회 무안군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26회 무안군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김남현 지회장(왼쪽5번째)과 표창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무안군지회(지회장 김남현)는 10월 13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제26회 무안군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품바공연을 시작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산 군수, 김경현 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내빈과 무안군지회 김남현 지회장을 비롯해 노인회 임원 및 경로당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2019년 이래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노인의 날 행사를 표창시상식으로 대체해 왔으나, 올해는 많은 노인 회원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치러졌다. 

이날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에서 전남도지사 표창을 망운면 김성진 분회장이 수상했으며, 군수표창을 노인복지 기여자인 무안시니어클럽 박진득씨 외 8명이 받았다. 중앙회장상은 무안군지회 김광용 부회장, 연합회장상은 일로읍 김천성 분회장, 지회장상은 무안읍 곽군섭씨 외 8명이 받아 총 21명이 수상했다.

김남현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노인들은 매사에 솔선수범하여 존경받는 어른이 되고 건강한 백세시대를 영위하도록 바른 생활 습관, 규칙적인 운동,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며 당부하고 “노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 노인의 4고, 즉 경제, 건강, 무위, 고독 해소에 대한 지역사회의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김산 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과 사회활동을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감동복지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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