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부산 연제구지회(지회장 윤봉숙) 연산8동 경로당(회장 박충웅)은 10월 12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모범경로당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부산시에서 주관하는 모범경로당 우수사례 발표회와 부산연합회와 구·군지회가 함께하는 경로당 프로그램 체험전시회를 통합해 올해 ‘제1회 경로당 여가 박람회’를 개최해 800여명의 관람객이 모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발표회에서 연산8동경로당은 안마, 치매검사 등 건강관리프로그램, 윷놀이, 효도퍼즐, 장수사진촬영 등 여가프로그램, 자원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11월 3일에는 경로당에서 최우수 모범경로당 인증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윤봉숙 지회장은 “연산8동 경로당이 부산시 최우수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되기까지 경로당 회장을 비롯한 어르신들이 수고가 참 많았다” 며 “경로당 여가 박람회를 통해 경로당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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