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회장 정양수)는 10월 19일 무안군 황토골파크골프장에서 김성훈 무안 부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시군지회 선수 등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도지사배 파크골프대회 노인회 대표선수 선발전을 개최했다.
정양수 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아직 노인들에게 생소한 파크골프에 대한 접근성과 동호인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하게 됐다”며 “파크골프대회가 100세 시대를 누리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기 결과, 단체전 남자부 △우승은 함평군지회 △준우승은 구례군지회 △3위는 담양군지회가 차지했으며 단체전 여자부 △우승은 목포시지회 △준우승은 무안군지회 △3위는 구례군지회가 각각 입상했다.
또한 개인전 남자부 △우승은 담양군지회 박영목 △준우승은 영광군지회 임기성 △3위는 구례군지회 김정현 선수가 차지했으며, 개인전 여자부 △우승은 목포시지회 박성자 △준우승은 나주시지회 공민순 △3위는 목포시지회 안영옥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홀인원상은 무안군지회 정흥렬, 함평군지회 조종암, 영광군지회 양광승, 구례군지회 한미라 선수가 각각 받았다.
단체전에서 우승한 남, 여 두 팀은 11월 4일에 개최되는 도지사배 파크골프 대회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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