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회장 신희범)는 10월 19~20일 소노캄 거제에서 노인지도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노인 핵심지도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고령화 사회를 선도하는 노인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로당 조직관리 능력을 배양해 경로당 회원들에게 비전과 행복을 전파하는 새로운 노인상을 정립하고자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신희범 연합회장을 비롯해 연합회 임원과 시군의 지회장 및 부지회장, 사무국장 등 경남노인회 핵심지도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김태경 경상남도 노인복지과장, 이형운 거제시 행복생활국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신희범 연합회장은 “1000만 노인시대를 준비하는 핵심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노인 스스로 책임지는 노인상 정립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도자 리더십과 함께 선진화된 경로당 운영능력을 배양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신 회장은 노인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상호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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