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 노원구지회(지회장 이상묵)는 10월 13일부터 관내 각 경로당들을 방문해 '개방형 경로당 현판'을 부착했다.
서울시 관내 경로당은 지난 2015년부터 개방형 경로당을 도입했다. 경로당은 원칙적으로 65세 이상 회원들만 이용할 수 있지만, 개방형 경로당은 지역주민들에게 경로당을 개방하며 지역의 사랑방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날 지회는 경로당 회원들과 소통하며 개방형 경로당의 의미를 설명했다. 또한 인근 주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현판 부착을 진행했다.
이상묵 지회장은 “이번 '개방형 경로당 현판 부착'을 통해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공간으로서 경로당의 역할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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