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운동 필수품 자리 잡아…가을철 매출 덩달아 급증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오리온의 ‘닥터유 바’가 산행이나 운동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으면서 덩달아 가을철 매출도 급증했다. 오리온은 지난 9월부터 가을의 마지막 절기 ‘상강’인 10월 23일까지의 매출 데이터를 자체 분석한 결과, 9월에 역대 최고 월 매출인 54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리온 닥터유 바는 뉴트리션바 1등 브랜드로서 맛과 영양을 차별화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나들이 간식으로 적합할 뿐만 아니라, 테니스, 등산 등 레저스포츠를 즐기며 간편하게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것도 주된 인기 요인이다.
오리온은 운동, 학업, 업무 등 TPO에 맞춰 골라먹을 수 있도록 다양한 닥터유 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닥터유 에너지바’는 견과류, 과일, 시리얼 등 엄선된 원료를 사용해 활력과 영양을 챙길 수 있으며, ‘닥터유 에너지바 호두’는 호두와 함께 아몬드, 땅콩 등 견과류 함량을 41%로 높여 영양뿐만 아니라, 고소한 맛도 강화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바 제품뿐만 아니라, 음료, 건강기능식품 등 라인업을 확장해 닥터유를 맛과 건강 모두 충족시키는 오리온 대표 브랜드로 육성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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