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상암동서 ‘생태숲 가꾸기’ 진행
현대엔지니어링, 상암동서 ‘생태숲 가꾸기’ 진행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2.10.3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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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및 가족 80여명 참여, 상수리나무 총 200주 식재
지난 22일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진행된 ‘생태숲 가꾸기’ 가족봉사활동 에 참여한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 가족들이 식수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현대엔지니어링)
지난 22일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진행된 ‘생태숲 가꾸기’ 가족봉사활동 에 참여한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 가족들이 식수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현대엔지니어링)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생태숲 가꾸기 가족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017년 상암동 하늘공원 및 노을공원에 조성한 ‘자연과 함께 어울林 현대엔지니어林’ 숲에 임직원과 가족이 직접 식물을 식수함으로써 자연환경보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운영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은 노을공원 나무자람터에서 지난 22일과 29일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임직원 및 가족 80여명이 참여해 상수리나무 총 200주를 심었다고 31일 밝혔다. 또한 봉사활동 시작 전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가 지금의 노을공원으로 변하게 된 과정 등 환경에 대한 교육을 들으며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생태숲 가꾸기 가족봉사활동은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운영하던 사회공헌 활동을 대면으로 전화하는 시기에 진행된 활동으로 더욱 의미가 깊었다”며 “앞으로 임직원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함께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자연과 함께 어울林 현대엔지니어林’ 숲에는 지난 2017년부터 임직원 및 가족 520여명이 매화나무, 참나무, 산철쭉 등 나무 약 1,600주를 심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외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지 못한 기간에는 쓰러진 나무를 재활용해 만든 화분에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가족이 도토리를 심고 100일 동안 키우는 ‘집에서 씨앗 키우기 통나무(집씨통) 100일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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