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광양시지회(지회장 김종규)는 10월 27일 지회 회의실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노인친선 전통윷놀이대회를 개최했다.
전통 윷놀이대회는 조상들의 전통 민속놀이를 계승하고 노인회 회원들 간의 화합과 여가활동을 통한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는 2023년 열리는 전라남도 윷놀이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대회결과, 1위는 골약동 박근식씨가 차지했다. 2위는 태인동 김영복씨, 3위는 태인동 최병도, 광영동, 이동석씨가 차지했다.
김종규 지회장은 “윷놀이는 재미있는 게임으로 두뇌활동을 촉진해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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