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남 곡성군지회 심정섭 지회장, 곡성경찰서장 감사장 받아
대한노인회 전남 곡성군지회 심정섭 지회장, 곡성경찰서장 감사장 받아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11.02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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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지회 심정섭 지회장이 김경규 곡성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곡성군지회 심정섭 지회장이 김경규 곡성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곡성군지회 심정섭 지회장은 10월 21일 제77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김경규 곡성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심정섭 지회장은 취임 당시부터 어르신들이 치안과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보장받아야 한다는 강한 신념으로 다양한 시책을 실천해 왔다.

지난 9월에는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들이 원거리에서 교육을 받아야 하는 불편과 위험성이 해소되지 않자 초도순시 차 곡성을 방문한 이충호 전남경찰청장에게 제도개선을 적극 건의해, 곡성에서도 면허갱신에 따른 교육을 할 수 있게 돼 원거리 교육에 따른 불편과 위험요인을 없애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외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노인대학 강좌에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도록 상세한 교육을 하는 등 각종 사건·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심 회장은 “나이가 들면 교통문제를 비롯해 각종 범죄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진다”면서 “곡성 어르신들이 사건과 사고로부터 안전하도록 여러 방면에서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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