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 문경시지회, 2022년 경로당행복도우미 종합발표전시회 개최
대한노인회 경북 문경시지회, 2022년 경로당행복도우미 종합발표전시회 개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11.0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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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지회가 2022년 문경시 경로당행복도우미 종합발표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2년 문경시 경로당행복도우미 종합발표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인사말하는 고정환 지회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문경시지회(지회장 고정환)는 10월 28일 문경시노인복지관에서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2년 문경시 경로당행복도우미 종합발표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임이자 국회의원,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박영서 도의회 부의장, 문경시의회 의원, 이상철 경북도청 어르신복지과장, 신현국 문경시장 사모님을 비롯한 참석 내빈들의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발표가 진행됐다. 

이번 종합발표전시회는 경로당행복도우미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작품 800여점을 전시하고, 자조모임을 통한 동아리 활동 중인 어르신 4팀이 발표를 했다.

프로그램발표에서는 농암면 어르신들로 구성된 ‘은빛두드림 난타’팀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영순면 상록수팀의 라인댄스, 문경읍 하리2리경로당 어르신들의 우쿨렐레 합주에 이어 중앙동산 경로당에서 건이강이 운동체조를 시연했다.

전시회에는 파란물 동아리의 미술작품과 한글교실에 참여 했던 어르신들의 시화 등 그동안 경로당에서 행복도우미와 함께 진행했던 프로그램 결과물을 전시했다.

고정환 지회장은 “우리 어르신들이 일년동안 행복선생님들과 동고동락한 결과물을 여러 사람들 앞에 보이는 자리”라며 “비록 서툴고 부족한 작품들일지라도 그 속에 어르신들의 마음과 정성이 담겨 있으니, 많이들 보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로당행복도우미 종합발표전시회에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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