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파주시지회(지회장 김윤재)는 10월 28일 파주 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제6회 지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시의회 의장, 안명규 도의원, 이갑영 북파주농협장 유관기관 단체장 등 내빈과 파주시지회 김윤재 지회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임원, 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윤재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운동으로 화합하고 활기찬 노후생활과 더 나아가 건강한 체력을 증진한다면 건강보험 재정 지출을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며 “건강한 심신을 다져가면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책임지는 어른으로서 활동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180명, 17개팀이 참여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경기 결과, 단체전 우승은 문산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금촌2동, 3위는 금촌1동, 장려상은 월롱팀이 각각 입상했다.
개인전에서는 1위 월롱면 오상원, 2위 문산읍 이광재, 3위 선유팀 김혜경 어르신이 차지했고, 50m 홀인원상에는 이광재, 강문경, 정명섭, 유옥자 어르신이 차지했다.
이날 파주시지회 자문위원인 김정두 파주시그라운드골프협회장은 참석 선수들에게 온열 난방기 2대, 믹서기 3대, 전기그릴오븐 2개 등 각종 경품을 푸짐하게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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