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컴투스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크로니클)’의 글로벌 진출 초읽기에 나섰다. 컴투스는 크로니클의 북미 출시일을 오는 11월 10일로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크로니클’은 전 세계 1억 6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글로벌 메가 히트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제작된 최초의 MMORPG다.

‘크로니클’은 8년 이상 전 세계에서 장기 흥행 중인 ‘서머너즈 워’의 핵심 재미인 다양한 소환수의 수집과 이를 활용한 전략적 덱 구성의 묘미를 고스란히 살려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4년 글로벌 출시 이후, 현재까지 미국과 캐나다에서 게임 매출 순위 2위와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컴투스는 오는 11월 10일 세계 최대 게임 마켓인 북미에 ‘크로니클’을 출시, 웨스턴 MMORPG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북미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출시를 확정했으며, 현지 유저를 대상으로 현재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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