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진라면 새모델 방탄소년단 ‘진’과 TV CF 첫 선
오뚜기, 진라면 새모델 방탄소년단 ‘진’과 TV CF 첫 선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11.0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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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라면 모델 '방탄소년단' (사진=오뚜기)
진라면 모델 '방탄소년단' (사진=오뚜기)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오뚜기가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을 진라면의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오뚜기는 전 세계 팬에게 사랑받는 ‘진’을 통한 진라면 신규 TV CF를 오는 11월 11일 첫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오뚜기는 이번 진라면 모델선정 이유를 오랜 시간 좋은 맛을 지켜온 진라면의 '맛에 대한 진심'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갖춘 방탄소년단 진의 '음악에 대한 진심'이 일맥상통한다는 점을 꼽았다.

오뚜기는 새롭게 선보일 광고에서는 ‘마침내 진심이 통했다!’는 문구를 통해, ‘진라면’의 맛에 대한 생각과 ‘진’이 음악을 대하는 태도가 ‘진심’이라는 핵심 가치로 연결되는 점을 강조한다고 설명했다. 광고에서 진은 과거 방송에서 라면 먹방을 보여줬듯, 젓가락으로 면치기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뚜기가 방탄소년단 진과 함께 한 신규 TV CF는 오는 11월 11일부터 지상파와 케이블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글로벌 아티스트로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빛내온 방탄소년단 ‘진’과의 시너지를 통해, 내년 출시 35주년을 맞는 스테디셀러 ‘진라면’ 브랜드 가치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하고자 한다”며, “새로운 광고 모델을 앞세워, 국내외 시장에서 더 큰 도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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