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김인하 기자] SK매직이 친환경 무전원 정수기 ‘에코미니 정수기 그린41(모델명: WPU-GBC102)’를 방문관리형 상품까지 확대해 출시한다. SK매직은 지난 2월 자가관리형으로 출시한 직수 정수기를 ‘안심OK서비스’가 포함된 ‘방문관리형’ 상품을 추가 출시해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SK매직의 에코미니 그린 41은 필터 자가 교체가 가능한 제품이다. 일시불 구매를 통한 정기구독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필터 교체 주기(4개월)에 따라 필터를 정기 배송 받을 수 있다.
SK매직은 판매를 보다 확대하기 위해 전해수 살균 및 코크 교체 등 전문적인 방문관리 서비스 ‘안심OK서비스’가 포함된 ‘방문관리형’ 상품을 추가 출시한다고 설명했다. 필터 정기배송(4개월)과 연 1회 방문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셀프형’은 월 1만3900원(의무사용기간 60개월 기준)이며, 방문주기가 4개월인 ‘방문형’ 상품은 월 1만6900원(의무사용기간 60개월 기준)이다.
SK매직 관계자는 “에코미니 정수기 구매 연령을 정수기 전체 구매 연령과 비교한 결과, 20대 2.5배, 60대 이상 1.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모님을 대신해 정수기를 구매하고자 하는 자녀들의 니즈도 높아 방문관리형 상품을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SK매직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방문형 상품 계약 고객 전원에게는 렌탈료 1천원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부모님을 대신해 계약하는 자녀 중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기존 렌탈 고객에게는 총 2천원까지 렌탈료를 할인한다. 제휴 카드 결제 시, 추가 할인도 가능해 무료로도 이용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