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진해지회(지회장 배신기)는 10월 25일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노인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한 마음을 새기고자 진해구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 날 행사는 조명래 창원시제2부시장, 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과 배신기 진해지회장, 김구수 마산지회장을 비롯한 경로당 회장과 회원 어르신 등 600여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기념식은 노인강령, 경로헌장 낭독에 이어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기여자 16명과 우수경로당 10개소에 표창을 수여했다.
도지사상은 조기제씨가 수상했으며, 창원시장상은 김정길 외 3명이 수상했다. 중앙회장상은 박정석씨가, 모범노인상은 남명줄 외 9명이 받았으며, 우수경로당에 평지부녀경로당 외 9개소를 선정해 시상했다.
배신기 지회장은 “자리를 빛내주신 참석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상자를 포함한 모든 노인들이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른으로서 세대의 통합과 현명한 어른으로서 본보기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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