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이진우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12일 여의도동 23-4번지(옛 NH투자증권 사옥 부지)에 들어서는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갤러리를 개관한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은 지하 6층~지상 57층 규모에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운동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레지던스는 전용면적 40~103㎡, 총 348실로 공급된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은 높이 249.9m로 서울에서 6번째 높은 건축물로 설계돼 인근의 여의도 파크원(317m, 69층), IFC(284m, 56층)와 함께 여의도의 스카이 라인을 바꿔 놓을 예정이다. 여기에 독특한 아치형 입면 외관은 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을 통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게 되며, 푸껫(태국), 페낭(말레이시아), 랑코(베트남)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 앙사나 레지던스 중 하나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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