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피자, 누적 판매량 1억개 돌파
오뚜기 피자, 누적 판매량 1억개 돌파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11.1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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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피자 (사진=오뚜기)
오뚜기 피자 (사진=오뚜기)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오뚜기가 오뚜기 피자의 프리미엄 열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뚜기는 14일 ‘오뚜기 피자’의 누적 판매량이 1억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오뚜기는 2016년 5월 ‘돌판오븐에 구워 만든 냉동피자’를 출시하며 시장에 뛰어들었다. 당시 선보인 제품은 ‘콤비네이션 피자’, ‘불고기 피자’ 등을 포함해 4가지로 구성됐다. 아울러 현재 오뚜기가 판매 중인 냉동피자는 총 7개 라인, 18개 품목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성장하는 냉동피자 시장에 후발주자들이 연이어 출사표를 던지면서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특히 소비자 입맛이 점차 다양화, 고급화되면서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갖춘 냉동피자가 각광받는 추세다. 시장조사기관 칸타에 따르면 1인당 1회 냉동피자 평균 구매액은 2019년 1만5394원에서 2021년 1만8296원으로 약 18.9% 증가했다.

이에 오뚜기는 2021년 6월 ‘크러스트 피자’ 3종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제품군도 확대했다. 종류는 △갈릭고르곤졸라 치즈 크러스트 △페페로니디럭스 치즈 크러스트 △시그니처익스트림 콘 크러스트 등이다.

지난 5월에는 ‘화덕style 피자 2종(페페로니디아볼라 피자, 트러플풍기 피자)’이 탄생했다. 최근에는 신제품 ‘컬리플라워도우 피자’ 2종을 선보였다. 이는 컬리플라워와 통밀가루를 첨가한 도우에 야채 토핑이 올라간 제품으로, △베지터블 피자 △치킨&루꼴라 피자 등 2가지로 구성됐다.

오뚜기는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시식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뚜기 피자 랜덤 체험단(피랜체)’ 모집에 나섰으며, 각종 오뚜기 피자를 통해 자신의 피자 취향을 알아보는 ‘PZTI 테스트’ 참여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여행 상품권, 발뮤다 더 레인지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구매 인증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오뚜기 피자 1억개 판매 기념’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 기호와 편의성, 품질, 안전성 등을 고려한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인 것이 ‘오뚜기 피자’의 성공 배경”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오뚜기의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냉동피자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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