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LA 오토쇼 참가 ‘아이오닉 6’ 북미 첫 공개
현대자동차, LA 오토쇼 참가 ‘아이오닉 6’ 북미 첫 공개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2.11.1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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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 컨벤션 센터(Los Angele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2 LA 오토쇼(2022 Los Angeles Auto Show)’에서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 호세 무뇨스(Jose Munoz) 사장이 ‘아이오닉 6’와 ‘N Vision 74’를 소개하고 있다.(사진=현대차)
미국 LA 컨벤션 센터(Los Angele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2 LA 오토쇼(2022 Los Angeles Auto Show)’에서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 호세 무뇨스(Jose Munoz) 사장이 ‘아이오닉 6’와 ‘N Vision 74’를 소개하고 있다.(사진=현대차)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현대자동차는 17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2 LA 오토쇼)’(이하 ‘LA 오토쇼’)에서 ‘아이오닉 6’를 북미 최초로 공개했다. 앞서 현대차가 지난 7월 글로벌 론칭한 아이오닉 6는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이다. 국내에서 진행된 사전계약 당시 역대 첫날 최다 대수를 기록한 데 이어 최근 유럽에서 진행한 사전예약 첫날 완판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현대차는 이번 LA 오토쇼에서 아이오닉 6를 공개하면서 고객의 모든 여정에서 이동의 혁신을 경험하게 할 차량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아이오닉 5의 세계적인 성공에 이어 북미시장에서 현대차의 전동화 리더십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새로운 전동화 경험을 선사할 계획을 밝혔다. 

현대차 글로벌최고운영책임자(COO) 호세 무뇨스 사장은 “아이오닉 6는 스포티한 이미지와 넓은 실내 공간, 다양한 배터리 옵션, 충전 속도 등 고객들을 만족시키는 사양을 두루 갖춰 다른 전용 전기차 모델과의 경쟁에서 앞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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