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 영등포구지회(지회장 황무섭)는 11월 17일 가평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 세미나실에서 2022년 경로당 임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고광선 서울연합회장, 황무섭 지회장을 비롯해 관내 169개 경로당의 회장과 사무장 약 240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황무섭 지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1부는 고광선 서울연합회장이 맡아 인문학 강의를 진행했으며, 2부는 경로당 운영비 회계처리, 경로당 운영 사례에 대한 강의와 그동안 진행했던 경로당 프로그램 동영상을 보며에 경로당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이어서 양평 세미원의 연꽃박물관과 다산정약용 생가를 방문해 역사체험을 진행하고, 맑은 물과 초록이 가득한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황무섭 지회장은 “가평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과 같은 좋은 시설에서 경로당 임원 워크숍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알차고 유익한 경로당 임원 워크숍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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