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특별점검
충북도,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특별점검
  • 정재수 기자
  • 승인 2009.06.01 09:47
  • 호수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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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까지…실습기관 83개소도 병행 추진
충청북도가 도내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6월 5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충북도내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은 5월 현재 37개소에 이르고 있으며 지난 2008년 2월부터 지정·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교육기관을 통해 1년여에 걸쳐 총 1만4000여명의 요양보호사를 배출했으나, 수강료 수납금액과 교육생 허위 출석서류 작성 등 부적정한 문제점도 지적돼 왔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제도개선 과제 발굴 및 불법·부당행위를 사전 차단해 요양보호사 양성제도의 신뢰 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부당사례가 적발된 기관과 불법 개연성이 높은 기관은 중점 관리 대상으로 선정하여 지속 관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건강보험 공단의 협조를 받아 도내 실습기관 83개소에 대해서도 특별점검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정재수 기자 jjs@100s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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