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 만한 책]행복의 문
[읽을 만한 책]행복의 문
  • 이미정 기자
  • 승인 2009.06.03 12:32
  • 호수 17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노인회 목포시지회 노인대학 염성철(82) 학장 저서

“사람은 누구나 행복을 원한다. 이 세상에서 행복을 바라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그토록 누구나가 한결같이 염원하는 행복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얻어지는 것일까?”

대한노인회 목포시지회 노인대학 염성철(82) 학장이 일곱 가지 다양한 주제를 통해 행복을 전하는 문집 ‘행복의 문’을 펴냈다.

이 문집은 인생의 소중함을 다룬 총론을 비롯해 △정신적인 건강과 행복의 문 △영적 건강과 행복복의 문 △육체적 건강과 행복의 문 △물질의 소유와 행복의 문 △더불어 사는 행복의 문 △성취의 기쁨과 행복의 문 △행복한 죽음의 문 등 모두 일곱 가지 다양한 주제를 통해 행복으로 가는 길을 안내한다.

특히 이 책은 작가의 인생철학과 종교적 신념을 바탕으로 삶에 대한 성찰은 물론 심신의 건강, 생의 마무리까지 노년세대들이 행복한 노후를 맞을 수 있도록 길을 제시한다.

현재 염성철 학장은 고등학교 교장 퇴직 후 60대 중반 늦은 나이에 문단에 등단한 늦깎이 작가지만 수필집 ‘가뭄에 단비이듯이’ ‘푸른 꿈을 펼쳐라’, 시집 ‘생일 축하합니다’, 교양지 ‘생활인의 예절’ 등을 저술하며 활발한 문학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바르게살기운동, 바른선거목포시민모임, 세계평화연합, 목포백년회 등에 참여하면서 지역봉사에도 힘써 왔다. 염성철 지음/도서출판 한림/1만2000원

이미정 기자 mjlee@100ssd.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