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컴투스 그룹이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내 IT 공부방 조성 봉사활동을 펼쳤다. 컴투스 그룹은 지난 10일 금천구 소재의 나누리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원목 책상과 새로운 노트북 PC 등 교육용 기기 등을 직접 제공하고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컴투스 임직원들은 쾌적한 학습 공간을 위해 교실 청소 및 교구 소독, 페인트 작업을 진행하고, 아이들의 식탁에 오를 배추김치를 직접 만드는 김장도 함께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존에 센터에서 사용하던 데스크톱 컴퓨터의 수리와 냉장고 및 김치냉장고 교체도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은 “임직원은 “직접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을 꾸밀 수 있게 돼 무척 보람 있는 시간이었고, 아이들이 공부방에서 꿈을 펼쳐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컴투스 그룹은 ‘립뷰 마스크’, ‘휴대용 점자 필기구’ 만들기 등 취약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탄소 발자국 줄이기’, ‘플라스틱 줄이기’ 등 환경 보호 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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