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애경산업이 과천시 꿀벌마을에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친다. 애경산업은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과 존경의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올해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10,933장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가 진행될 과천시 꿀벌마을과 인천 학익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각각 6,000장, 4,933장의 연탄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애경산업의 온라인 서포터즈 AK LOVER에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랑의 연탄나눔 댓글 이벤트’에서는 참여 기부 수량인 연탄 2,850장과 AK LOVER 회원들의 활동 포인트를 환산해 구매한 3,083장에 애경산업이 5,000장의 연탄을 더해 기부했다. ‘사랑의 연탄나눔 댓글 이벤트’는 사회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면 댓글 1개당 5장의 연탄이 기부되는 소비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이번 나눔이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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