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10년째 ‘미스터리 쇼핑’ 통한 상생경영 실현
CJ프레시웨이, 10년째 ‘미스터리 쇼핑’ 통한 상생경영 실현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12.16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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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쇼핑 결과 보고서 발췌 (사진=CJ프레시웨이)
미스터리 쇼핑 결과 보고서 발췌 (사진=CJ프레시웨이)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CJ프레시웨이가 고객사와의 상생경영 실천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외식 프랜차이즈의 품질관리 역량 강화를 돕는 ‘미스터리 쇼핑’을 통해 프랜차이즈의 성공적인 사업 확장을 지원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의 미스터리 쇼핑은 2011년 처음 도입됐으며, 현재까지 참여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는 총 38개, 가맹점 수는 1450여 곳에 달한다.

미스터리 쇼핑은 식자재 유통 고객사 컨설팅을 담당하는 CSC(Customer Success Consulting)팀에서 추진하고 있다. 서비스 교육, 공간 컨설턴트, 셰프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CSC팀은 미스터리 쇼핑 외에도 매장 공간, 메뉴, 서비스 등 다양한 부문의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해 고객사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돕는다.

CJ프레시웨이는 발전된 컨설팅을 통해 ▲매장 환경 ▲제품 품질 ▲고객 서비스 총 3가지 항목으로 종합 평가를 진행하고, 이중 고객 서비스 평가는 손님 안내부터, 메뉴 주문, 결제 과정까지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이달에는 삼겹살 전문점 ‘제줏간’의 전국 가맹점 47곳을 대상으로 미스터리 쇼핑을 진행한다. CJ프레시웨이는 조사원으로 외식 관련 전문 인력을 약 50명 선발하고 18일간 전 가맹점의 서비스를 직접 경험했다. CJ프레시웨이는 이후 제줏간 매장 특성에 따른 서비스 매뉴얼을 제작했으며, 제줏간은 이를 바탕으로 가맹점 대상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고객 맞춤형 솔루션 강화 차원에서 올해 CSC팀을 신설하고 전문 인력을 배치해 미스터리 쇼핑을 비롯한 다양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키워갈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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