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와 비봉면에 ‘多함께 행복빨래방’ 개소식 가져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지역 복지소외 및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빨래방을 설치했다. LX공사는 지난 28일 완주군, 굿네이버스와 함께 전북 완주군 비봉면에 무료빨래방 ‘多함께 행복빨래방(비봉세답방)’을 개소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전북 완주군 비봉면은 대형 빨래를 세탁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 및 장애인 등 복지취약계층이 50%가 넘는 곳이다.
LX공사는 빨래방 설치를 위해 대형세탁기와 건조기, 기타 기자재를 지원하고 시설 운영현황 및 지역주민 만족도 등 사후 모니터링도 실시할 예정이다.
LX공사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보건위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이 확장되고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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