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마산지회(지회장 김구수)는 12월 29일에 지회 4층 소회의실에서 ‘각급회장 등록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신규등록경로당 2명, 초임 11명, 1차 중임 6명, 2차 중임 4명으로 23명의 회장에게 등록증을 전달했으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에 따라 거리 두기와 칸막이 설치를 하고 진행했다.
김구수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경로당 분위기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서는 회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회계처리와 친소관계 등에서 상호 갈등 해소를 위해 조정자 역할을 잘하고, 정례회에서 회계는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벌써 한 해가 마무리되었다. 1년 중 한 달 동안은 절기상 혹한기이다. 건강 관리 잘하시고 좋은 인연으로 만나서 반갑고 회장 선출된 것을 축하한다”며 “회원이 많아야 경로당 활성화가 잘 되므로 회원 늘리기에 신경 많이 써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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