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기부금 전달식 가져
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기부금 전달식 가져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3.01.0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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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본부협의회와 서울지역본부, 모금액 2억1천만원 전달
(왼쪽부터) 최윤경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장, 김상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 성성식 서울지역본부협의회 부협의회장, 이주호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
(왼쪽부터) 최윤경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장, 김상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 성성식 서울지역본부협의회 부협의회장, 이주호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새마을금고가 ‘좀도리’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그 일환으로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와 서울지역본부는 최근 서울시청에서 '사랑의 좀도리' 모금액 2억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좀도리운동’은 지난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이어져 온 새마을금고 고유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 성성식 부협의회장,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주호 서울지역본부장, 김상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윤경 부장 등이 참석했다.

새마을금고는 이번 기부금 전달은 지난 2018년 10월,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가 서울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매년 2억원씩 5년간 총 10억원을 기부하기로 한 협악을 맺은 이후 올해 다섯 번째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 또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동참했다.

성성식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 부협의회장은 “20년을 이어온 사랑의 좀도리 운동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 및 서울지역본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기부는 물론, 자원봉사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환원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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