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버스, 하나금융그룹·교보문고·교원그룹 120억 투자 유치
컴투버스, 하나금융그룹·교보문고·교원그룹 120억 투자 유치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3.01.0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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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버스, 하나금융그룹·교보문고·교원그룹으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사진=컴투스)
컴투버스, 하나금융그룹·교보문고·교원그룹으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사진=컴투스)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컴투스의 메타버스 전문 기업 컴투버스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공동체를 조성한다. 컴투버스는 하나금융그룹·교보문고·교원그룹으로부터 각각 40억원의 전략적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컴투버스는 설립시 컴투스, 위지윅스튜디오, 엔피로부터 유치한 150억원의 초기 자본금과 함께 외부 투자 유치를 통해 추가로 16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컴투버스는 해당 기업들과는 이미 업무 약정을 체결하고 기업별 사업 분야 역량을 메타버스에 접목하는 협력을 준비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하나금융그룹과는 메타버스 뱅킹과 메타버스금융 사업을 위한 기술 교류를, 교보문고와는 메타버스 서점과 책을 바탕으로한 문화콘텐츠 전달 공간 및 작가와의 커뮤니티 제공, 교원그룹과는 다양한 교육생활문화 사업을 가상 세계를 통해 서비스하는 협업을 진행 중이다.

컴투버스는 이번 추가 투자 유치를 통해 컴투버스가 추진하고 있는 메타버스 월드의 성장과 발전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는 “컴투버스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투자 기업들에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현재 컴투버스는 다양한 산업 분야와의 열린 협업을 추진하고 있으므로, 더욱 다양한 기업들의 컴투버스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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