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문경시지회(지회장 고정환)는 1월 2일 지회 회의실에서 2023년 계묘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시무식에는 직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지회 발전 유공으로 경로부장 1명에게 표창패를, 경로당행복도우미 5명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하고 2023년의 운영방향과 목표를 제시하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지회는 경로당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행복도우미 지원사업, 경로당 깔끄미 지원사업, 행복경로당 운영사업을 올해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어르신들의 여가와 복지증진을 위해 노인대학을 운영하고, 게이트볼 및 한궁대회도 개최한다. 경로당 임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시니어리더 교육을 읍면동 순회하며 실시할 예정이다.
고정환 지회장은 “계묘년 새해에는 모든 임직원이 일치단결하여 어르신들에게 진심을 다해 공경하고 봉사하는 자세를 갖자”며 “어르신들을 위한 여러 사업과 활동들을 통해 우리 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의 위상을 떨칠 수 있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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