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롯데홈쇼핑이 설 특집전을 통해 프리미엄 친환경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은 이달 17일까지 ‘최유라쇼’ 설 특집전을 통해 글로벌 식품 브랜드, 지역 특산품 등을 집중 판매하고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호텔 식사권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업계 최장수 프로그램인 ‘최유라쇼’는 지난 2009년 처음 소개된 이후 현재까지 누적 주문액 2조원을 돌파한 국내 대표 홈쇼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명절 시즌 마다 지역별 우수 특산품, 단독 인기 상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며 롯데홈쇼핑 명절 특집 방송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실제 지난 명절 기간(8월18일~9월3일까지) ‘최유라쇼’는 일반 방송 평균 주문액의 4배가 넘는 200억원의 주문액을 기록했다. 특히 제주도 산지에서 직송하는 자연산 ‘제주특대갈치’가 주문수량 1만5천 건을 기록하는 등 지역 친환경 특산품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형규 롯데홈쇼핑 식품리빙부문장은 “사전 기획을 통해 인기 상품의 물량을 대량 확보하고, 다양한 혜택으로 선보이는 만큼 설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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