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쿠팡이 고객 물가 부담을 덜어주는 생활용품 파격 할인을 펼친다. 쿠팡은 오는 15일까지 생활용품을 파격 할인하는 ‘블랙 생필품 위크’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22년 5월 처음 시작한 ‘블랙 생필품 위크’는 작년 총 5회 열려 고객들의 좋은 호응을 받았다.

쿠팡은 올해 첫 ‘블랙 생필품 위크’의 부제는 ‘살림만족 프로젝트’다. 이번 행사에는 유한킴벌리(크리넥스), 아모레퍼시픽(일리윤), 애경(케라시스) 등 22년 한해동안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았던 생활용품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쿠팡 와우회원이라면 행사기간동안 사용 가능할 수 있는 금액대별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쿠폰을 적용하면 3만원 이상 구매 시 3천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9만원 이상 구매 시 2만5천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인기 상품은 1+1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페넬로페 프르미에 로제 저자극 아기물티슈 휴대용 캡형’을 1만원대, ‘쿤달 퓨어 바디워시 베이비파우더향’을 1만원대, ‘참존 톤업핏 블랙라벨 라이트 KF94 마스크 중형’을 2만원대에 판매한다.

쿠팡 관계자는 “’생필품위크’가 저렴한 가격과 혁신적이고 편리한 쇼핑 경험으로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를 통해 고객들의 물가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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