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오뚜기가 겨울 성수기를 맞은 냉동만두 시장 공략을 위해 나섰다. 오뚜기는 ‘X.O. 만두’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은 △굴림만두 새우 △수제 손만두(고기듬뿍·칼칼김치) △교자 제주유채 등 3종이다.
이번 제품 출시로 ‘X.O. 교자’는 △고기 △김치 △새우&홍게살 △고기&제주마늘 △제주유채 등 총 5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내식 증가로 조리가 간편한 냉동식품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성숙기에 도달한 냉동만두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X.O. 만두’ 라인업을 강화하게 됐다”며, “변화하는 식문화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개발해 시장 내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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